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가 대표 봄 축제인 ‘2026 장자호수 벚꽃마실’의 개최 시기를 벚꽃 개화에 맞춰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벚꽃이 평년보다 일찍 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 시작일을 기존 4월 11일에서 4월 3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축제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며, 시민과 방문객들이 만개한 벚꽃의 절경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4월 3일부터 10일까지는 ‘자율 관람 주간’으로 지정돼, 방문객들은 공원 광장과 산책로를 따라 마련된 봄꽃 정원과 포토존에서 자유롭게 꽃구경을 즐길 수 있다. 이어 4월 11일과 12일에는 공연과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대면 행사가 집중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가족, 연인 단위의 관람객들이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리시는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맞춰 축제 일정을 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벚꽃 만개 예상 시기가 4월 6일부터 8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벚꽃 개화가 빨라짐에 따라 시민들이 만개한 꽃을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도록 축제 일정을 조정했다”라며 “자율 관람 기간의 여유로운 산책부터 주말의 활기찬 공연까지, 변경된 일정을 확인하시어 봄의 절정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