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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안전 사각지대 군민이 직접 찾는다…'2026년 주민점검신청제' 운영

4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접수…생활 밀착 시설 전문가 합동 점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군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사회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는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군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하는 제도로, 행정 중심의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안전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 대상은 균열이나 노후화로 위험이 우려되는 마을회관·경로당 등 소규모 공공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 전통시장 등 생활 밀착형 시설물이다. 다만, 개별 법령에 따른 정기점검 대상이거나 공사 또는 소송(분쟁) 중인 시설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되는 ‘2026년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선정된 대상지를 합동 점검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과 관리 주체에 공유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안전한 양평을 만드는 핵심 동력”이라며 “생활 속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펴 사고를 예방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매력 양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