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에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던 자전거대여소를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그동안 13년간 민간에 맡겨왔던 자전거대여소는 기적의 놀이터 개장과 운영 방식 개선 요구에 따라 새로운 체계로 개편됐다. 이에 따라 대여소 위치도 어린이 안전과 이용자 이동 경로를 고려해 기적의 놀이터 앞에서 내장산 문화광장 입구로 옮겨졌다.
정읍시는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1인용(성인·아동용), 2인용, 3·4인용 자전거를 갖췄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시설과 자전거의 안전 점검도 이미 마쳤으며, 주말에 증가하는 이용객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추가로 채용해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시행했다.
요금은 조례에 따라 1인용은 시간당 1000원, 2인용은 2000원, 3·4인용은 3000원으로 책정됐다. 결제는 카드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대여소의 직영 전환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공공시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장산 문화광장 내에서 안전한 이용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