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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청년 행복도시' 비전 강조

2026년 청년정책에 90억 원 투입
청년 참여 확대 위한 7개 사업 추진
청년 경제활동 지원 체계 강화 계획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청년 친화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3월 20일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청년 행복도시 구리시'라는 비전 아래, 올해 청년정책의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을 정비했다. 이에 따라 참여·권리, 일자리, 복지·문화 등 3개 분야에서 총 52개 사업을 마련하고,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정책 플랫폼 운영, 정책 제안 공모, 인재 등록 플랫폼 등 7개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일자리 분야는 청년내일센터를 중심으로 창업 지원, 공드린주방 운영,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 지원, 성장프로젝트 등 14개 사업에 13억 원을 배정했다. 이를 통해 취업 준비부터 창업, 사업 안정화까지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복지·문화 분야에는 77억 원이 투입된다.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행복원가주택 건립, 출산지원금 등 31개 사업을 통해 청년의 생활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책과 현장 체감도가 높은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자립 기반 강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