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 강화와 제품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2026년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본사 또는 공장이 광명시에 위치한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제품 및 포장, 시각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제품디자인 분야는 기업당 최대 1천400만 원, 시각·포장디자인 분야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총 개발비의 65% 이내에서 보조가 이뤄진다. 부가가치세는 기업이 부담한다.
디자인 개발은 한국디자인진흥원에 등록된 디자인전문회사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과 연계해 추진된다. 제품디자인은 대량생산을 전제로 한 다양한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시각디자인은 기업 이미지(CI)와 브랜드 이미지(BI), 포장디자인은 박스, 라벨, 용기 디자인 등이 포함된다.
올해는 신규 디자인 상용화 지원과 함께 성과공유회도 운영된다. 연말에는 우수 디자인 개발 과제를 선정해 성과를 공유하고, 선정된 과제는 다음 해 홍보, 상용화, 전시회 참가 지원이 연계될 예정이다.
신청은 4월 10일 17시까지 경기기업비서(eg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기업비서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070-7116-481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디자인은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에서 기업의 가치를 키우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사업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광명시는 산업용 LTE 모뎀케이스 등 제품 디자인 3건과 시각 디자인 1건의 개발을 지원했다. 이에 참여한 4개사는 매출 18억 8천500만 원 증가, 고용창출 6명, 산업재산권 출원 5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