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는 실종 경보 문자에 신속하게 대응해 실종자 발견에 기여한 시민 이○○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2월 18일 낮 12시경, 치매를 앓고 있는 남편 A씨가 산책 중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즉시 주변 수색과 주거지 인근 CCTV 확인에 나섰으나, 오후 2시 이후 A씨의 행방을 파악하지 못했다. 이에 실종 경보 문자가 발송됐다.
이○○씨는 해당 경보 문자를 확인한 뒤 길을 잃고 있던 A씨를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실종 경보가 발령된 지 약 6분 만에 A씨는 무사히 발견됐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치매 노인, 아동, 장애인 등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지문 등록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문 등록 앱 '안전드림'을 연중 홍보하고 있다.
경찰서장은 "경보 알림을 끄지 않고 관심을 가져 제보해준 덕분에 실종자를 조기에 찾을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관심이 실종자 수색에 큰 힘이 된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실종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