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주재영 기자 | 안산시가 청년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청년친화도시 안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7일 오전 3월 정례브리핑에서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정책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대로’를 중심으로 청년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상담 사업을 통해 청년 역량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상스테이션’ 활성화를 통해 청년 문화·예술 활동과 공유공간도 확대할 계획임을 전했다.
또한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활동 스탬프 투어 ‘청년마블 스탬프런’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청년정책위원회, 청년활동협의체, 온라인 청년패널 등 다양한 참여기구를 운영해 청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 중심 정책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안산시는 오는 9월 19일 중앙동 공영주차장에서 ‘제6회 안산시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해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8월 29일에는 상록수체육관에서 ‘안산 e스포츠 4.0 페스티벌’을 열어 청소년, 대학생,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e스포츠 축제를 진행한다.
청년 주거 안정 지원 정책도 확대된다. 시는 ‘안산 청년 주거 안정 든든 패키지’를 통해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를 지원하며, ‘청년우대 착한부동산 중개사무소’ 운영과 중개보수 자율 감면,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월세 지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 창업 지원 정책도 강화된다. 안산시는 7월 ‘제3회 청년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유망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청년큐브 4개 캠프 60개실의 창업 공간 제공, 창업 교육과 사업화 지원, 청년 창업펀드 확대 등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1~3호 펀드 총 1,446억 원 조성을 완료했으며, 4호 펀드 조성도 추진 중이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이 성장할 때 도시의 미래도 함께 성장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안정된 삶을 지원하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는 청년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