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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립본리도서관, ‘달서독서대학 기본과정 제20기’ 수강생 모집

독서지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3월 18일부터 선착순 접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독서지도 전문 인력 양성과 구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2026년 달서독서대학 기본과정 제20기’수강생을 3월 18일부터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달서독서대학은 달서구민의 독서지도 역량을 높이고 도서관 전문 자원봉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독서지도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기본과정은 4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본리도서관에서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독서지도 및 도서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달서구민 50명이며, 신청은 3월 18일부터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달서독서대학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과정은 도서관과 독서지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초 교육으로, ▲ AI 시대 도서관의 역할과 대구 지역 도서관 역사, ▲ 도서관 자료관리 및 자원봉사 교육, ▲ 그림책 북큐레이션·문해력·하브루타 독서법 등 다양한 독서지도 방법, ▲ 인문특강, ▲ 온라인 개인서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문헌정보학과 교수, 작가, 독서지도 전문가, 현직 사서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진 11명이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화과정은‘그림책 심리상담사’자격증 과정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약 12회 운영될 예정이며, 기본과정을 수료한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달서구 내 도서관에서 자원봉사 10시간 실적을 충족해야 심화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구립도서관 및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동아리 활동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달서독서대학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독서교육의 기초를 다지고, 동아리 활동과 자원봉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구민들이 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