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거제 한화 벨버디어 호텔에서 ‘2026년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경남 제조산업 전반의 AI 도입과 확산을 위한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경남도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테크노파크, 경남ICT협회, AI 솔루션 실증과제 수행기업 등 산·학·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사업 참여기관 컨소시엄의 추진계획 발표와 함께 AI 솔루션 개발 및 실증사업 추진현황 등을 논의하고, 도내 중소제조기업의 AI 활용 확대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도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AI 활용 역량 및 제조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경남 제조AI 데이터센터’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AI 솔루션 도입과 활용 확산을 지원하고 제조 특화 AI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경남형 제조AI 혁신 생태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경남의 지역적 산업 특성을 고려한 ‘버티컬 제조AI 클러스터 조성’ 등을 후속 사업으로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은 경남 산업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AI 대전환 정책과 연계해 도내 중소 제조기업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남형 AI 산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은 2025년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해 지역주도로 도내 산업 전반의 AI 대전환과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정부의 지역 AI 혁신 거점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