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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교육지원청, 중1 학교 적응 지원'공감 프로젝트' 3월 실시

관내 중학교 34교, 3월 한달간 학교별 맥락에 맞게 자율 운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와 협력하여 중학교 1학년의 학교 적응 지원과 학교 폭력을 예방을 위한 '공감 프로젝트'를 3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감 프로젝트'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관계 형성을 위한 마음 열기, ▲취향 탐색, ▲정서적 공감, ▲학교폭력 예방 다짐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며, 학년 초 관계 형성 활동을 통해 학교 적응을 돕고, 또래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관내 중학교 34교에서 창체·교과·자율활동 시간과 연계하여 1학년 전체 활동 또는 학급별 활동 등 학교별 맥락에 맞게 운영된다.

 

2026학년도 관내 중학교 중 처음으로 이 프로젝트를 실시한 대명중학교는 지난 3월 6일 생활교육부장 및 담임교사가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강당에서 공감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한편, 디지털 폭력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학교 폭력으로부터 자신과 친구를 보호하겠다는 다짐을 공유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관내 중학교에서 처음 실시하는 공감 프로젝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학교 관리자 및 생활교육부장 대상 연수 실시, ▲프로그램 구성(안) 및 운영 자료·시나리오 제공, ▲프로그램 모델 개발을 위한 지원단 육성 등을 통해 각 학교가 프로젝트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 간 관계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신학년·신학기에 선제적으로 개입하여 학생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유도하는 것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안전하고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