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시민들이 정원을 가꾸며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다올공원 내 '온뜰정원'에서 '힐링가드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뜰정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성한 농장형 정원으로, 화성시는 올해부터 이 공간을 '온기가 있는 뜰'이라는 의미의 이름으로 새롭게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정원 가꾸기 중심 프로그램에 치유 요소를 더해 시민 참여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참가자들은 계절별 식물 식재와 정원 관리뿐 아니라, 식물을 활용한 감각 체험, 자연 속 명상, 정원 산책,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자연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공동체 기반의 정원 활동을 하며 이웃과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며 정원이나 식물, 자연 치유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다. 접수는 13일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진행되며, 최종 선정자는 3월 23일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온뜰정원 힐링가드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며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가드닝 프로그램에 치유 기능을 보완해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화성시 곳곳의 공원과 녹지 공간을 활용해 시민 참여형 정원 활동을 확대하고, 공원이 단순한 휴식을 넘어 소통과 치유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성시는 현재 온뜰정원 힐링가드너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