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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선제적 사고 예방 총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0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시설 점검 현황을 점검하며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 주재로 시설물별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기온 상승으로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사면 붕괴·낙석, 시설물 균열·침하 등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대응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급경사지, 저수지, 교량, 건설 현장 등 해빙기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 369개소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점검 현황을 확인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 신속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 방안을 검토했다.

 

군은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관계 부서 간 협력체계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취약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히 조치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주변 시설물의 균열이나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해빙기 동안 현장 중심 행정 구현을 위해 ‘주민 점검 신청제’를 운영하며, 위험 요소에 대한 신속한 정비와 안전조치로 군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