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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레슬링팀 오정빈, 이한빛 태극마크 달았다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서 나란히 우승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소속 오정빈(자유형 55kg)과 이한빛(자유형 65kg) 선수가 2026년도 레슬링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두 선수는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26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번 우승으로 오정빈, 이한빛 선수는 오는 4월 아시아 선수권 대회와 10월 세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두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을 계기로 훈련에 매진해 국제 무대에서도 완주군의 위상을 높이고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정환기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감독은 “하루도 쉬지 않고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향후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국제 대회에서도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에 힘쓰고, 자랑스러운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은 이번 성과가 2024년 창단한 근대5종팀 등 직장운동경기부 전체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종목별 선수단과 연계한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단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정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