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3월 3일부터 한 달 동안 도내 요양병원 30곳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 장기 입원자 106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장기 입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요양병원에 장기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 상태와 의료 이용 현황, 장기 입원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의학적으로 계속 입원이 필요한지를 확인하고, 퇴원이 가능한 재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장기 입원자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줄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실태조사가 지역에서 생활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입원 관리 강화로 의료급여 재정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의료적으로 퇴원이 가능한 장기 입원자를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수급자의 자립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