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주재영 기자 | 경기 구리시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25일 부시장 주재로 관계부서 합동 전략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법령 검토를 넘어 기반 시설 확보와 자족 기능 강화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20개 부서 과장·팀장과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약 100분간 자유토론을 벌이며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2023년 11월 정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로 신규 택지 후보지에 선정됐으며, 2025년 12월 31일 지구 지정이 완료됐다. 현재 지구계획 수립 단계로, 시는 한강 조망 특화 주거단지 조성과 문화·체육 복합시설 도입, 토평천 생태하천 복원, 장자 청정호수 조성, 도시지원시설 용지 확보 등을 통해 ‘스마트 그린시티’ 구현을 추진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기반 시설 확충, 스마트·친환경 인프라 구축, 교통체계 개선, 산업·기업 유치 전략 등 도시 자족성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엄진섭 부시장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은 시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장기적 도시 관리 관점에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LH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구 지정 후 1년 이내 지구계획 승인 신청과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이 필요한 만큼, 올해를 사업의 성패를 가를 핵심 시기로 보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