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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

고양시, 렛츠런파크 서울 이전 유치 본격화…“최적 입지·미래형 모델 제시”

GTX-A·대규모 부지·풍부한 문화인프라 강점 내세워 ‘포스트 경마’ 구상…연 400만 명 방문·재정 확충 기대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정부의 렛츠런파크 서울(과천 경마장) 이전 추진과 관련해 최적의 입지임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유치 의사를 밝혔다.

 

고양시는 기존 경마장 모델에서 벗어나 마이스(MICE) 산업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포스트 경마 모델’을 제시했다. 2028년 전면 개통 예정인 GTX-A 노선을 비롯해 자유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 인접하고, 2개 국제공항과 30분 내 연결되는 접근성을 강점으로 강조했다.

 

또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와 대곡역세권, 한국마사회 원당목장 인근 등 대규모 부지 확보가 가능하며, 500만 명 이상의 배후 인구를 갖춘 점도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특히 서삼릉에 위치한 원당 종마목장을 기반으로 연구·교육·관광·비즈니스를 아우르는 수도권 말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킨텍스, 고양종합운동장, 아람누리, 일산호수공원 등 기존 문화 인프라와 연계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는 도심형 복합 문화·휴양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유치가 성사될 경우 연간 400만 명 이상의 방문객 유입과 레저세 수입 증대를 통해 수백억 원 규모의 재정 확충 효과가 기대된다. 고양시는 향후 시민 공청회와 타당성 조사를 거쳐 체계적인 유치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