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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남성 난임 시술비 최대 300만 원 지원

아이 낳기 좋은 익산…무정자증 등 치료비 90% 지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남성 요인으로 아이를 갖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을 위해 시술비 지원에 나선다.

 

시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임신을 망설이는 난임 부부를 돕고자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성에게 원인이 있는 경우에도 의료비를 지원해 출산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전북자치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비뇨의학과 전문의로부터 무정자증 등 난임 진단을 받은 남성이다.

 

법적 혼인 상태이거나 1년 이상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부부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시술 전 검사비와 시술비 본인부담금, 정자를 얼려 보관하는 비용 등이다.

 

고환에서 정자를 추출하는 시술은 1인당 최대 3회(회당 100만 원 한도)와 정계정맥류 절제술은 1회(최대 100만 원)에 한해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다만 시술과 직접 관련이 없는 병실료나 식대, 진단서 발급 비용 등은 제외되며 두 가지 시술을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는 없다.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은 사전 신청이 원칙으로, 시술 전 익산시 보건소에 신청해야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난임 부부의 경제적·심리적 짐을 덜어주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익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