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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집 앞 쓰레기 고민 해결사" 거점배출시설 확충

무단투기 사각지대 해소…깨끗한 거리 조성과 재활용 활성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쓰레기 배출 취약지역의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하고 분리배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확충에 나선다.

 

시는 올해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11개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하고, 오는 3월 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설치 희망 지역의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상시 발생하는 무단투기와 이로 인한 악취, 도시 미관 저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6년간 총 51개소의 거점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해 왔다.

 

'거점배출시설'은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플라스틱, 종이류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정돈해 배출할 수 있는 상설 공간이다.

 

특히 지붕 시설이 갖춰져 있어 비가 올 때 쓰레기가 젖어 발생하는 고질적인 악취를 예방하며, 폐쇄회로(CC)TV 설치를 통해 무단투기에 대한 심리적 경각심을 높여 배출 문화를 선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핵심이다. 거점배출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3월 4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지역의 적합성과 주민 관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추가 설치를 통해 청소 행정력의 낭비를 줄이는 대신, 확보된 행정력을 더욱 촘촘한 자원 순환 서비스에 투입한다는 복안이다.

 

시 관계자는 "거점배출시설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을의 소중한 공공 자산"이라며 "단순한 수거 공간을 넘어 자원 순환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 설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청소자원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