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사회연대경제를 중심으로 한 지역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사회연대경제 조직을 돌봄 정책의 협력 주체로 참여시켜 지역 기반 통합돌봄 모델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지난해에는 돌봄 분야 사회연대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통해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한 결과, 참여자 40명 중 32명이 수료하고 사회적협동조합·예비사회적기업 등 4개 팀이 창업 준비 단계에 진입했다.
이동·동행, 가사·도시락, 아동·장애인 돌봄, 주거·청소, 심리상담 등 지역 수요에 맞춘 다양한 돌봄 서비스 모델도 발굴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6일 ‘2026년 광명시 통합돌봄 사회연대경제 사업설명회’를 열어 정책 방향과 지원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는 사회연대경제 창업아카데미와 기업 모델 고도화 사업을 연계해 교육·컨설팅·사업화 지원을 단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사회연대경제를 중심으로 돌봄 서비스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여 지역 안에서 사회적 가치와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돌봄을 공공의 권리로 규정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연대경제 조직 참여를 제도화했으며, 현재 182개 사회연대경제기업 중 37개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