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현재 무료로 시범 운영 중인 수택동 검배공영주차장을 오는 2월 23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1월 26일부터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검배공영주차장은 2025년 12월 29일부터 무료로 개방돼 시범 운영돼 왔으며, 유료 전환 이후에는 24시간 무인 유료 주차장으로 운영된다. 해당 주차장은 총 97면 규모로, 일반 36면, 확장형 42면, 장애인 4면, 경형 10면, 전기차 5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주차 요금은 「구리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기본 30분 500원,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이 부과되며, 1일 주차 요금은 6,000원, 월 정기권은 5만 원으로 책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영주차장의 장기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료 운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주차 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행정예고 기간 동안 접수된 주민 의견을 검토한 뒤 오는 2월 23일부터 본격적인 유료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 행정예고문을 확인하거나 구리시청 자동차관리과(031-550-279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