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추진 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첫 관문을 넘었다.
성남시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와 광역교통망 연계 필요성을 강조해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약 4515억 원을 투입해 모란차량기지에서 판교역까지 약 3.78km를 연장하는 내용이다.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은 1.03으로,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 철회 당시보다 크게 개선됐다. 이는 교통수요 예측 정밀화와 사업비 절감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앞으로 기획예산처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여부가 최종 결정되며, 선정 시 예비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설계·공사 단계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정부 차원에서 사업의 필요성이 인정된 의미 있는 성과”라며 “남은 절차에도 적극 대응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