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나병석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올겨울 가장 길고 강한 한파에 대비해 지난 20~21일 이틀간 한파쉼터와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한 데 이어, 19일 행정안전부의 한파·대설 대응 지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즉각적인 조치에 나섰다. 이에 따라 한파쉼터 연장·확대 운영, 야외활동 자제 안내, 한랭질환 예방 수칙 홍보 등을 강화했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관내 한파 응급숙박시설 2곳을 직접 방문해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난방·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16곳과 경로당 한파쉼터 13곳을 찾아 난방기기 작동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른 ‘한파쉼터 담당제’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한파쉼터 826곳에 대한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 이 중 565곳은 공무원이 현장 점검을, 나머지는 유선 확인을 진행했다.
윤 부시장은 “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한파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며 “한파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