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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17년째 지연된 위례신사선… 철도 분담금 부담에도 하남만 ‘교통 소외’ 지적”

이현재 하남시장,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 촉구 성명 발표

 

하남시= 주재영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5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정부가 검토 중인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위례신사선이 2008년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이후 17년째 착공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위례신사선과 위례트램을 포함한 철도 사업비 5,470억 원을 분담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민자사업이 최종 유찰로 무산되면서 주민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례 하남지역 주민들은 열악한 대중교통 여건 속에서 장기간 교통 불편을 겪고 있으며, 1,256억 원의 철도 사업비를 부담하고도 하남시만 철도 영향권에서 제외돼 교통 차별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 중앙정부에 총 36차례 이상 위례신사선의 신속 추진과 하남 연장을 건의해 왔다. 아울러 2025년 위례공통현안위원회의 서울시 건의, 전문가 토론회 개최, 주민 1만8천여 명의 서명부 전달 등을 통해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 시장은 “성명서를 관계 부처와 기관에 전달해 정부 정책을 믿고 입주한 위례신도시 주민들을 위해 예타 통과와 하남 연장을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례신사선은 지난해 4월 신속 예타 사업으로 확정됐으며, 철도 부문 신속 예타 기간을 감안할 때 최종 평가 결과는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중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