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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부권

가평군, 공공심야약국 ‘한마음약국’ 새 지정… 연중 심야 의약품 서비스 제공

주말·공휴일에도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

 

가평군=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이 올해부터 가평읍 석봉로에 위치한 한마음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새롭게 지정해 운영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기존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되던 보명약국은 지난해 12월 31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는 한마음약국이 새롭게 지정돼 오는 12월 31일까지 공공심야약국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공공심야약국 이용 장소가 변경돼 군민들의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대에도 처방전 조제와 일반의약품 판매는 물론 복약지도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늦은 밤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 구분 없이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

 

이 제도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공공심야약국 이용자는 2,000명을 넘어서며, 심야 시간대 의료 공백을 보완하는 지역 의료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가평군은 올해도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연중 운영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의 심야 의약품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은 연중무휴 운영이 원칙이지만, 약국의 경조사 등으로 월 1~2회 휴무가 있을 수 있다”며 “방문 전 전화로 운영 여부를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권 보호와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