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12월 24일(수) 시청에서 ‘미래형 과학고 설립에 따른 지역사회 기여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등학교, 성남시정연구원 등 관계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성남시 미래형 과학고의 지역사회 환원 및 기여방안을 점검하고, 향후 활용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성남시 미래형 과학고의 운영 방향성을 토대로 국내·외 과학고의 지역 연계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 인식조사를 통해 성남형 지역기여 모델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연구 결과로는 ▲판교 IT 기반 산학 협력 프로그램 ▲취약계층 대상 IT 교육봉사 ▲과학동아리 페스티벌 운영 ▲지역 연계 IT 경진대회 개최 ▲청소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운영 등 유형별 지역 연계·환원 프로그램이 제안됐다.
성남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성남교육지원청과 분당중앙고등학교에 2026학년도 과학고 교육과정 구성 시 참고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며, 미래형 과학고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대학·교육기관 간 협력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성남시는 오는 12월 29일 성남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리는 ‘경기 미래형 과학고 지역인재선발 도입 방안 포럼’에 참석해, 성남시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40% 이상 반영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미래형 과학고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