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국토교통부 주관 ‘제5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대상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우수사례와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모범적인 지자체를 선정·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특화사업 분야’에서 진행됐다.
성남시는 ‘든든한 시작, 함께하는 주거복지’를 모토로 맞춤형 공공임대 운영,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청년·다자녀 가구 주거비 지원,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상담소 운영 등 통합적인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
가를 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해 온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