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5.6℃
  • 맑음파주 4.1℃
  • 맑음강릉 12.1℃
  • 맑음서울 6.3℃
  • 맑음수원 6.7℃
  • 맑음대전 8.1℃
  • 맑음안동 6.4℃
  • 맑음상주 8.6℃
  • 맑음대구 9.9℃
  • 맑음울산 10.7℃
  • 맑음광주 9.3℃
  • 맑음부산 12.8℃
  • 맑음고창 8.9℃
  • 맑음제주 12.0℃
  • 맑음강화 5.7℃
  • 맑음양평 0.1℃
  • 구름조금이천 -0.3℃
  • 맑음보은 6.3℃
  • 맑음금산 7.0℃
  • 맑음강진군 12.0℃
  • 맑음봉화 5.9℃
  • 맑음영주 5.6℃
  • 맑음문경 7.5℃
  • 맑음청송군 7.4℃
  • 맑음영덕 10.8℃
  • 맑음의성 7.3℃
  • 맑음구미 9.4℃
  • 맑음경주시 10.3℃
  • 맑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2026년 62조 살림 확정…서울시 51조 4,778억, 교육청 10조 9,422억

서울시의회 16일 본회의 의결…시 제출안 51조 5,060억 원 보다 282억 원 감액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16일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서울시 예산 51조 4,778억 원을 의결했다.

 

이번에 최종 의결된 서울시 예산은 시가 당초 제출한 예산안 51조 5,060억 원 보다 282억 원이 줄어든 액수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은 10조 9,422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과 동일한 금액이다.

 

한편, 2026년 서울시 예산은 2025년 본예산 48조 1,145억 원 대비 3조 3,633억 원 늘었다. 2026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2025년 본예산 10조 8,026억 원 대비 1,396억 원 늘었다.

 

최호정 의장은 “올해 서울시의회는 미래 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물려주고자 하는 석과불식(惜果不食)의 자세로 예산 심사에 임했다”라며, “기본에 충실하되 민생과 시민 안전에는 과감히 투자해 한 분 한 분의 선량한 시민들의 삶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