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주재영 기자 | 육군 제8기동사단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시 일대에서 ‘2025년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다양한 위협 양상을 상정한 실전적인 실병기동훈련으로, 작전지역 내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시설 보호를 목표로 민·관·군·경이 연계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사단 측은 훈련 기간 동안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이동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교통체증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너그러운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안전통제팀과 주민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신고센터 전화번호는 031-879-5516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