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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안양시청소년재단, ‘2025년 일터혁신 바른경영상’ 수상…근로환경 개선 성과 인정

한국공인노무사회 특화형 부문 ‘일터혁신 바른경영상’ 수상

 

안양시=주재영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에 참여해 근로시간 관리 체계와 맞춤형 근무제도 마련 등 일터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일·생활 균형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노동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9일 한국공인노무사회로부터 ‘일터혁신 바른경영상(특화형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재단은 ▲근로시간 관리체계 고도화 ▲유연근무제 운영 표준화 ▲초과근무 관리 합리화 ▲보상휴가 및 근태 체계 정비 등 노동환경 전반에 걸친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현실적인 요구를 반영한 균형 잡힌 근로여건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병일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든 결과로, 재단이 추구하는 일과 삶의 조화로운 직장 문화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청소년 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과 업무 효율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동환경 개선 및 직원 역량 강화에 힘써 지역사회 청소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내실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