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1월 27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역 주요 현안 사업장 4곳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등 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갈매역세권 개발사업 현장,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사업 현장, 구리시 공공하수처리장, 장자호수공원을 차례로 찾았다.
의회는 갈매역세권 개발 부지에서 인근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임시 폐쇄된 도로의 조속한 개통을 요청했다.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 현장에서는 보행 안전과 동절기 공사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공공하수처리장에서는 현대화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하수처리장을 포함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요청했다. 장자호수공원에서는 8호선 개통에 따른 방문객 증가를 고려해 편의시설 확충과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 개발을 제안했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구리시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예산 심사와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