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26일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시상식은 한국브랜드평가위원회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위원회는 성남문화재단이 20년간 구축해 온 복합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위상과 ‘글로컬 문화공간’으로서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아트센터와 성남큐브미술관을 중심으로 공연·전시·교육·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첨단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대표 축제 ‘성남페스티벌’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정국 대표이사는 “예술로 공감하고 문화로 소통해 온 재단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계를 향한 글로컬 문화공간이자 따뜻한 디지털 문화도시 성남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