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주재영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1일 롯데시네마 구리 아웃렛점에서 여성 취업자와 구직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고용유지율·취업률 제고를 위해 ‘취업자·구직자 힐링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단체 영화 관람과 소통 활동을 통해 취업자와 구직자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센터를 통해 취·창업에 성공한 여성과 여성친화기업 종사자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행사가 취업 여성 간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대신 ‘경력보유 여성’이라는 용어를 도입한 것은 여성 인재에 대한 존중의 의미”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 연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의는 031-550-8390으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