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운영 관리 노력,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사업 계획 및 추진 실적 등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양평군은 대상 1곳, 최우수상 2곳, 우수상 5곳이 선정된 가운데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며 지역 돌봄 정책의 체계성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돌봄 체계를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안전 확인, 건강관리,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돌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