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 (금)

  • 맑음동두천 -1.9℃
  • 맑음파주 -4.4℃
  • 맑음강릉 5.6℃
  • 맑음서울 1.2℃
  • 맑음수원 -0.2℃
  • 맑음대전 2.5℃
  • 맑음안동 1.0℃
  • 맑음상주 2.7℃
  • 맑음대구 6.2℃
  • 맑음울산 5.7℃
  • 맑음광주 5.4℃
  • 맑음부산 7.4℃
  • 맑음고창 4.0℃
  • 구름많음제주 12.4℃
  • 맑음강화 0.1℃
  • 맑음양평 -1.1℃
  • 맑음이천 -1.5℃
  • 맑음보은 -1.3℃
  • 맑음금산 2.0℃
  • 맑음강진군 4.8℃
  • 맑음봉화 -4.1℃
  • 맑음영주 3.2℃
  • 맑음문경 3.2℃
  • 구름조금청송군 -0.7℃
  • 구름많음영덕 5.5℃
  • 맑음의성 -1.6℃
  • 맑음구미 3.4℃
  • 맑음경주시 4.6℃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중부권

광명시, ‘생활사촌’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성과 공유

생활사촌 1년 성과 공유, ‘올해의 우수 공단지’ 발표… 주민 주도 공동체 회복 기반 다져
- 2026년 생활사촌 사업 내년 1월 사전컨설팅 시작, 단지별 최대 1천만 원 지원

 

광명시= 주재영 기자 |광명시가 공동주택 주민이 함께 만드는 생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성과 공유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생활사촌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는 생활사촌 참여 단지 관계자와 입주민,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년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들도 함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웃과의 작은 만남이 건강한 마을을 만든다”며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업 경과 영상 상영과 9개 단지 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신촌2단지 라인댄스와 푸르지오하늘채 경로당의 난타공연 등 주민 참여 공연도 진행됐다. 투표를 통해 ‘하안주공13단지’가 올해의 우수 공동체 활성화 단지로 선정됐다.

 

한편, 2026년 생활사촌 사업은 내년 1월 사전컨설팅을 거쳐 2월부터 신청을 받는다. 동일 아파트 거주자 20인 이상 모임 또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신청 가능하며, 단지별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