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주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3일부터 11일까지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7급 실무자 24명과 8급 실무자 44명을 대상으로 직무 기본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 생애주기에 맞춘 맞춤형 역량 개발의 일환으로, 직급별 핵심 역할 수행 능력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시는 2022년부터 단계별 공직자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7급 대상 ‘역량개발 과정’에서는 브릿지 리더로서의 역할 인식, 기획력 및 문제 해결 능력 향상 등 중간리더로서의 핵심역량을 집중 강화했다. 8급 대상 ‘미래개발 과정’은 협업 기술과 업무 기획 및 실행력 향상을 중점으로 현안 대응력 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공통과정으로 ▲생성형 AI 업무 활용 ▲보고서 작성법 ▲공직자 자산관리 등이 포함돼 디지털 행정 역량과 개인의 실무·기획 능력을 동시에 높였다.
시 관계자는 “직급별 맞춤교육을 지속 운영해 공직자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조직의 직무 역량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