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소속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정순)은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수리산문화축제 <즐거움만수두룩>’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에는 약 3,20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해 공연, 체험, 놀이, 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 ‘즐거움만수두룩’은 수련관 약칭 ‘만수’에서 착안해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을 의미한다.
축제는 ▲청소년동아리와 교육강좌발표회 등 28개 팀이 참여하는 공연 프로그램 ▲청소년자치단·학생동아리가 운영하는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동물교감체험, 풍선놀이 등 놀이공간 ▲다양한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먹거리존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기도식품안전체험관의 ‘저당 건강 쌀강정 만들기’ 체험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청소년 자치조직이 직접 기획과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진행되며, 재단은 “안전요원 배치와 응급대응 체계 구축 등 철저한 안전대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