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주재영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회장 홍연희)가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평창 켄싱턴 호텔에서 ‘여성 지도자 워크숍’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구리시지회 소속 9개 여성단체의 임원과 회원 33명이 참석해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단체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 리더의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리시지회는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여성의날 행사 주관,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운영, 성매매 방지 점검, 마약퇴치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성평등과 사회 안전망 조성에 앞장서 왔다.
백경현 시장은 “여성 지도자들의 활약이 구리시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여성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연희 회장은 “여성 지도자들이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는 1987년 설립된 구리시 대표 여성단체 협의체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