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4일 별내동 환경아카데미 수강생 20명이 남양주 에코랜드를 방문해 자원순환과 폐기물 처리 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시민들이 환경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자원 회수시설을 둘러보며 쓰레기가 재활용 자원으로 다시 활용되는 과정을 체험하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용섭 도시건축과장은 “별내 환경아카데미는 시민이 직접 배우고 실천하는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견학이 주민들의 친환경 생활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별내동은 앞으로도 시민 주도의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실현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