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파주 14.3℃
  • 흐림강릉 11.9℃
  • 흐림서울 16.8℃
  • 흐림수원 16.9℃
  • 흐림대전 17.3℃
  • 구름많음안동 15.6℃
  • 흐림상주 14.6℃
  • 흐림대구 16.8℃
  • 구름많음울산 18.8℃
  • 흐림광주 18.8℃
  • 흐림부산 19.5℃
  • 흐림고창 19.3℃
  • 제주 19.1℃
  • 흐림강화 14.6℃
  • 흐림양평 17.2℃
  • 흐림이천 16.9℃
  • 흐림보은 16.2℃
  • 흐림금산 16.8℃
  • 흐림강진군 18.4℃
  • 흐림봉화 15.4℃
  • 흐림영주 15.8℃
  • 흐림문경 15.0℃
  • 흐림청송군 17.4℃
  • 흐림영덕 16.8℃
  • 흐림의성 16.6℃
  • 흐림구미 15.6℃
  • 흐림경주시 16.8℃
  • 흐림거제 19.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동부권

하남시 ‘스테이지 하남’, 2025 굿바이 공연으로 성황리 마무리

올해 88회 공연·4만6천여 명 관람… “하남이 K-팝과 K-컬처의 중심으로”

 

하남시= 주재영 기자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한 ‘스테이지 하남’이 지난 2일 미사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 굿바이 공연’을 끝으로 올해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추운 날씨에도 약 2천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았고, 하남시 공식 유튜브 생중계로도 함께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 ‘스테이지 하남’은 3월 감일·위례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4월 미사 오픈 공연 이후 총 88회 공연을 이어왔으며, 누적 관람객은 4만6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명 이상 증가했다.

 

굿바이 공연은 대학생 버스커 강석·문혜영 씨의 진행 아래 델아트 퀄텟의 클래식 무대, 버스커 ‘블루퍼피’의 K-POP 공연, 퓨전국악팀 ‘서이’의 국악 리믹스 무대, 버스커 ‘광대엽’의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마지막은 MBN ‘오빠시대’ 출신 ‘이동현 밴드’가 장식해 관객의 대합창 속에 피날레를 맺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한 해 동안 ‘스테이지 하남’을 성원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남이 K-POP과 K-컬처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