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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추사 김정희 서예 세계 조명하는 학술대회 개최

10월 29일 추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려…추사 글씨의 서법과 미학 조명

 

과천시= 주재영 기자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오는 29일 ‘추사 김정희의 서론(書論)’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0일 개막한 연합전 ‘추사를 품다’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추사박물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추사 김정희의 서예 세계와 예술 철학을 깊이 있게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발표자인 이완우 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추사 김정희의 해서(楷書)’를 주제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추사의 초기 해서 작품과 서체적 특징을 분석한다.

 

이어 서예가 박덕준은 ‘필묵의 서법 표현론을 중심으로 본 추사 김정희의 서론’을 통해 추사의 필법과 예술적 표현 방식을 집중 조명한다. 마지막으로 성균관대 전상모 연구교수는 ‘일제강점기, 추사체를 보는 두 조선인 미술가의 눈’을 발표하며 근대 미술평론가 김복진과 김용준의 시각에서 본 추사체의 의미를 살펴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추사 김정희의 글씨와 예술세계를 보다 전문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추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이번 학술대회의 발표 원고를 보완·정리해 오는 12월 초 ‘학술총서’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