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주재영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원일 총경)는 10월 1일(수) 오후 2시 호계시장에서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귀경 차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운행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반칙운전·음주운전·무단횡단 금지, ▵졸음운전 시 잠시 쉬어가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렸으며, 장거리·장시간 이동이 많은 명절 기간 안전운행과 질서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보행자, 특히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과 계도 활동도 병행하며,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했다.
이원일 안양동안경찰서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이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생활화를 통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 소통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양동안경찰서는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