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7.2℃
  • 맑음파주 3.1℃
  • 맑음강릉 8.5℃
  • 맑음서울 7.0℃
  • 맑음수원 7.7℃
  • 맑음대전 9.5℃
  • 맑음안동 8.0℃
  • 맑음상주 10.1℃
  • 구름조금대구 11.4℃
  • 맑음울산 9.6℃
  • 맑음광주 12.1℃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11.1℃
  • 구름많음제주 15.8℃
  • 맑음강화 5.1℃
  • 맑음양평 8.8℃
  • 맑음이천 8.5℃
  • 맑음보은 9.1℃
  • 맑음금산 9.3℃
  • 맑음강진군 12.5℃
  • 맑음봉화 5.9℃
  • 맑음영주 8.8℃
  • 맑음문경 9.3℃
  • 맑음청송군 8.6℃
  • 맑음영덕 9.8℃
  • 맑음의성 10.0℃
  • 맑음구미 10.3℃
  • 맑음경주시 11.7℃
  • 맑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북부권

양주시, 7년 연속 ‘국가유산 야행’ 선정

양주시, 2026년 국가유산 야행 공모사업 선정…7년 연속 대표 야간 문화유산 프로그램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 국가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2019년 첫 선정 이후 7년 연속 야간 문화유산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선정으로 양주시는 2026년에도 국비 지원을 받아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야간 관광·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빛과 전통이 어우러진 문화도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열리는 「양주국가유산 야행」은 2025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관아지 부활 퍼포먼스 ▲양주별산대놀이·양주소놀이굿 등 무형유산 공연 ▲추리형 스탬프 투어 「사라진 관인을 찾아라」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연출 ▲과거시험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7년 연속 국가공모사업 선정은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부심이자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주 관아지와 회암사지 등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