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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광주문화원, 베이비부머 대상 '손유희·오감놀이 지도사' 자격증 과정 개강

2025년 광주문화원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사업

 

광주시= 주재영 기자 |광주문화원(원장 신금철)은 8월 4일부터 ‘2025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손유희 지도사·오감놀이 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강하며, 베이비부머 세대의 역량 강화와 생애 재설계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5060 역량강화 사업 ‘동화구연 지도사 2·3급 자격증 과정’**에 이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교육 내용을 다양화하여 손유희 및 오감놀이 분야 전문가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은 8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1·2차시 각 15명씩 총 2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업에서는 손유희와 오감놀이의 기초 이론을 비롯해 연령별 놀이 방법, 효과적인 교수법, 현장 적용 사례 등이 다뤄진다.

 

교육을 맡은 김정희 강사는 “이번 과정이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생애 전환기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놀이를 통한 소통 능력과 교육 기술을 익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손유희와 오감놀이는 유아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세대 간 소통의 매개체로서도 큰 역할을 한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 강사로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건강한 사회 참여와 재도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