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오는 8월 30일(토), 양주시 서부권 유일의 여름축제인 2025 유유페스티벌「문예회관 보물찾기」’**를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유유페스티벌은 기존의 물총놀이 중심에서 탈피해, 공연과 체험 중심의 문화형 축제로 새롭게 단장한다. ‘문예회관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문화예술회관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을 즐기는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콘테스트 ▲음악·마술·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 ▲무동력 놀이기구 체험존 ▲양주시 마을교육공동체 체험부스 ▲안전체험관 ▲드론 체험 ▲암벽등반 체험 ▲지역 먹거리 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흥규 사장은 “2025 유유페스티벌은 지역 단체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양주 서부권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유페스티벌은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여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