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주재영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모듈형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의 한계를 개선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와 교육현장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제도이다. 특히 학교단체 숙박형 인증수련활동의 경우, 종전에는 전체 프로그램 심사 이후에는 주요 내용을 수정하기 어려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모듈형 시범운영은 인증프로그램을 개별 단위로 교체·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 보다 유연하고 선택의 폭이 넓은 활동이 가능해졌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적정’ 등급(2024년)‘ 을 획득하고, 학교단체 숙박형 인증프로그램 16개를 보유한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이미 공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이번 시범운영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청소년과 학교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다양한 인증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군포시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2025년 창원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사회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과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연자 궤도는 구독자 13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이다.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과 청와대 과학기술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또한 2022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당시에는 KBS 뉴스특보 해설을 맡아 대중에게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여 우리의 일상 속 가까이 들어온 만큼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AI 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아카데미 9월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지난 28일 열린 ‘경기도 북부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두 분야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7개 팀이 참가해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강의·시연 능력을 겨루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여성의용소방대 김미영, 박지윤 대원이 정확하고 체계적인 강의와 실습 시연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어르신돌봄 여성의용소방대 김현숙 대원이 노인 돌봄 활동에 특화된 맞춤형 안전교육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성과로 고양소방서는 오는 9월 16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리는 ‘제11회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경기도 북부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국 무대에서 고양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박기완 고양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과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은 8월 26일 동서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25 대학생 작품제작·참여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예비예술인 발굴 및 지역 예술대학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은 동서대 라이즈(RISE)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대학(원)생들에게 창작 및 무대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황해순 부산문화회관 문화융합사업본부장은 “관·학 협력으로 예비 예술인들에게 창작 기회를 확대해 지역 예술계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기현 동서대 산학협력단장 역시 “이번 협력을 계기로 부산을 넘어 아시아 문화콘텐츠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 대학생 작품제작·참여지원 사업>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회관이 위탁·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원)생들의 창작 활동 기반과 안정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제작비 및 활동비를 지원하며, 올해 6월 공모를 통해 5개 팀이 선정되어 작품 제작 중이다. 특히 AI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뮤지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최근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화재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3일간 현대자동차 고양하이테크센터 전문 기술진을 초청해 친환경차 사고 대응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전압 배터리와 특수 시스템이 적용된 친환경차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기차 화재의 경우 감전 위험과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진압에 어려움이 많아 전문적인 대응 능력이 필수적이다. 교육 과정은 ▲전기차의 정의 및 유형 이해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 이론 강의 ▲실제 차량을 활용한 화재 대응 절차 실습 ▲전압 시스템 비활성화, 배터리 차단, 방전 상태 문 개방 등 상황별 조치 요령 숙달로 구성됐다. 대원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각 상황에서의 주의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박기완 서장은 “이번 특별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친환경차 사고 초동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 교육을 지원해주신 현대자동차 고양하이테크센터 기술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소방서(서장 김지한)는 26일 소회의실에서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정용훈)과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심정지·뇌혈관질환 등 중증응급환자 우선 수용 및 진료 지원 △구급활동 시 의료자문 제공 △재난·다수사상자 발생 시 인력·장비 협력 △의료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응급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 제고와 환자 소생률 향상이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김지한 서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들과 정용훈 병원장 및 주요 보직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김지한 서장은 “현장에서 신속한 구조·이송과 병원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위원회를 열고, 광명시보건소를 "2025년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우수기관’ 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긴급구조대응활동 실적 ▲전문인력 보유 ▲시설·장비·물자 운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광명시보건소는 6개 지원기관 중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합동훈련과 컨설팅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능력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는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지역의 전반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게임학회(학회장 위정현 중앙대 학장)와 주요 시민사회단체들은 26일 공동 성명을 통해 위메이드사와 장현국 전 대표가 학자에 대한 법적 압박으로 학문적 양심을 침해하고 있다며 강력히 규탄했다. 이들은 최근 한국게임학회 학회장을 상대로 내려진 1심 3천만 원 배상 판결을 “코인 자본이 학문적 비판을 탄압하는 위험한 선례”로 지목하며, 이번 사건이 민주주의와 학문 자유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공동 성명에는 한국게임학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서울대학교 민주동문회,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국제가상자산위원회가 참여했다. 성명은 “사상과 양심, 학문 자유는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과거 군사정권 시절 총과 군홧발로 학문을 억압했다면, 지금은 막대한 자본과 법률 조직이 학문을 질식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코인 자본의 학문 테러는 민주주의 사회의 새로운 폭력”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또한 위메이드사가 국회의원들의 증언은 외면하면서 학자만을 공격한 점도 문제로 꼽았다. 하태경 전 의원은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대선 과정과 국회에서 위메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