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제13회 ‘기호참일꾼상’ 수상… “구리시의 진정한 일꾼 될 것” 다짐

민선 8기 변화와 혁신 통한 시민 행복 실현 노력 인정받아

 

구리시= 주재영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이 7월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 볼륨에서 열린 제13회 기호참일꾼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호참일꾼상’은 인천·경기 지역 사회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백 시장은 민선 8기 3년 동안 보여준 적극적인 시정 운영과 실질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 시장은 재임 기간 동안 ▲디지털 혁신 정책을 통한 시민 삶의 질 개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 ▲시민 중심의 애자일(Agile) 행정 도입 등을 통해 ‘강소 행복도시 구리’ 실현에 앞장섰다.

 

또한 ▲사통팔달 스마트 도시 조성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문화·체육 인프라 확대 등 실질적 시민 체감 정책을 추진하며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구리시는 경기도 시군 종합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으며, 민선 8기 공약 142개 과제 중 101개를 완료해 공약 이행률 71.1%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도 거뒀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수상은 구리시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시간과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진정한 참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