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4.9℃
  • 맑음파주 -6.6℃
  • 맑음강릉 3.9℃
  • 맑음서울 -1.5℃
  • 맑음수원 -3.5℃
  • 박무대전 -2.4℃
  • 박무안동 -4.9℃
  • 맑음상주 -0.6℃
  • 박무대구 -1.6℃
  • 연무울산 2.4℃
  • 박무광주 -0.2℃
  • 맑음부산 4.7℃
  • 맑음고창 -2.7℃
  • 구름조금제주 6.6℃
  • 맑음강화 -3.2℃
  • 흐림양평 -2.6℃
  • 흐림이천 -3.7℃
  • 맑음보은 -4.9℃
  • 맑음금산 -3.6℃
  • 맑음강진군 -0.7℃
  • 맑음봉화 -7.1℃
  • 맑음영주 -5.1℃
  • 맑음문경 -2.5℃
  • 맑음청송군 -6.8℃
  • 맑음영덕 2.5℃
  • 맑음의성 -6.0℃
  • 맑음구미 -3.3℃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전체기사

해양수산부, 기후변화 대응 및 민생 안정을 위한 2026년산 김 생산량 관리 추진

인천·경기 등 접경·도서지역 김 양식장 626ha 신규 개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2일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안정적 물김 산지를 확보하고 증가하는 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산 김 생산 면적을 626ha 확대한다고 밝혔다.

 

김은 수산식품 수출 1위 품목으로, 2년 연속 수출액 1조 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해양수산부는 김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고자 지난해 10월 '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총 2,700ha 규모의 신규 양식장을 개발하는 등 안정적인 원물 공급에 힘써 왔다.

 

이러한 생산 기반 확충 노력과 기상 호조에 힘입어 2025년산 김의 최종 생산량은 전년 대비 36.1% 증가한 2억 369만 속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고수온 영향 확대 등 기후변화에 따른 물김 산지 변동에 중장기적으로 대비하고 지역 소득 증진을 위한 방안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김 양식장을 접경지역과 도서지역 중심으로 더욱 확대한다. 인천·경기 등에서 총 626ha 규모의 신규 양식장을 개발하여 전체 김 양식장 면적은 약 1% 확대되고, 증가하는 수출 수요와 국내 재고 확보에 필요한 물량을 공급한다.

 

또한,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불법 양식 단속을 강화하고, 추경안에 마른김 건조기 시설교체예산 60억 원을 반영하여 김 가공능력도 확대한다. 아울러, 황백화 등 병해를 예방하고 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양식장은 적정 지역으로 재배치하고 우량종자 및 활성처리제 보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김 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 여건과 기후변화를 고려한 체계적인 수급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물가 부담은 완화하고, 김 산업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