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24일 교원, 교육전문직원 및 지방공무원 등 433명을 대상으로 ‘명강연 콘서트(3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강연 콘서트는 대전교육연수원이 교원 및 지방공무원(사립 포함)의 전문성 신장과 삶의 성찰을 돕기 위해 마련한 특별 강연 프로그램이다. 과학·인문·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그들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명강연 콘서트(3기)는 2024년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 고명환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개그맨, 배우, 작가, 요식업 경영인으로 폭넓은 분야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는 고전을 통해 인생의 방향과 답을 찾았다고 강조하며, 왜 고전을 읽어야 하는가, 이겨 놓고 싸워라, 내 언어의 한계가 내 세계의 한계다 등의 주제로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에 대하여 강연을 펼쳤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교원 및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이 고전 독서를 매개로 스스로의 삶과 직업적 소명을 돌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옹벽이 붕괴되는 피해가 발생한 대사동 급경사지 일원을 24일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안형진 위원장을 비롯해 유은희 위원, 김옥향 위원, 김선옥 위원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옹벽 붕괴로 인한 주변 지역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안형진 사회도시위원장 및 위원들은“옹벽 붕괴 원인을 면밀히 규명하고,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위원들은 정생동 소하천 정비 사업 현장을 찾아 교량 건설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으며, 이어서 방문한 정생보건진료소에서는 진료소 내 의료시설을 점검하며 의료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펼쳤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는 9월 26일 개최되는 효문화뿌리축제 현장을 24일 방문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 현장 방문에는 김석환 위원장을 비롯해 육상래 위원, 류수열 위원, 이정수 위원, 오한숙 위원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축제 장소인 뿌리공원의 주요 시설물 설치 현황, 안전 관리대책, 교통 및 주차 계획 등을 꼼꼼히 살피며,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홍보 전략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특히 축제 기간 중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하여 안전펜스 설치, 비상 대피로 확보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고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구성으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을 강조했다. 김석환 행정자치위원장 및 위원들은 “효문화뿌리축제가 우리 구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한 준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는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함께 9월 24일 한남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에서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 성공다짐 발대식'을 열고, 오는 11월 열리는 본행사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최성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강환수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을 비롯해 전국 13개 지역연합회장이 참석했으며, 총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했다. 행사는 중소기업융합대전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홍보영상 상영,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비전 선포와 성공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중소기업 간 협력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최성아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중소기업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공고해져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중소기업융합대전세종충남연합회가 주관한다. 전국에서 3,000여 명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는 9월 24일 건양대학교 죽헌정보관에서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열고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개인·단체 40여 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나눔실천 유공자 15명에게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시의장상·교육감상·공동모금회장상 등도 함께 전달됐다. 수상자들은 지역 곳곳에서 봉사, 기부, 돌봄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공동체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의 나눔이 대전의 희망이며, ‘나눔이 일상인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차량 화재 사고와 관련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를 적극 당부했다. 현행 소방시설법 제11조에 따라 ▲5인승 이상 승용차 ▲승합차·화물차· 특수자동차 등에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 단속 시 적발되는 경우가 적지 않고, 일반 자가용 운전자의 경우 소화기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차량 화재는 대부분 운행 중 엔진룸, 전기 배선, 연료 계통에서 예고 없이 발생하며, 화재 발생 초기 소화기를 활용하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실제로 최근 발생한 차량 화재 현장에서도 차량용 소화기를 사용한 운전자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가 보도됐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차량 화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이지만, 초기 대응만으로 피해 규모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단순한 법적 의무를 넘어 스스로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서산소방서는 앞으로도 현장 계도 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통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율적 안전 문화 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24~28일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시 관광캐릭터 ‘누비’와 ‘또와’를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개최 장소인 천안종합운동장에 조성된 포토존은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대형캐릭터 벌룬과 피크닉 컨셉의 소품으로 꾸며졌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캐릭터 스티커, 메모지 등 기념품을 제공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달 29일 관광캐릭터를 공식 확정했다. 관광캐릭터는 천안삼거리의 삼각형 모양과 천안의 시조인 비둘기를 결합한 힙스터 비둘기 ‘누비’와 천안의 상징 동물인 용을 모티브로 한 아기용 캐릭터 ‘또와’이다. 천안시는 이번 포토존 운영을 통해 관광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흥타령춤축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안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누비와 또와는 천안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아이콘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기억할 수 있는 캐릭터”라며 “흥타령춤축제와 연계한 포토존 운영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홍보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대덕구 대화동이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나섰다. 구는 24일 대화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상담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유상담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에 선정된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극단적 선택 목격 주민의 트라우마 치유, 우울·불안 대처 역량 강화, 자살 고위험군 관리, 어르신의 건강한 자존감 형성 등 지역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운영 과정은 △‘나와 대화하기, 자존감을 높이자’(영화치료) △지역 주민 정신건강 증진 △‘일상이 안전한 대화동’(흉악 범죄 예방 인식 제고)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통합 예술 심리치료) 등 4개 강좌로 구성된다. 강좌별 5회, 총 20회 과정으로 11주간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집단상담과 심리치료를 병행한다. 대화동은 이번 과정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고립 문제에 대응하는 지역 안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4일 보령 일원에서 학부모연합회장 등 시군학부모협의회장 12명을 대상으로 ‘2025 충청남도 학부모 연합회 소통자리’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따뜻한 동행, 든든한 동반자’라는 부제 아래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충남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교육의 핵심 주체인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표미자 학부모회연합회장은 “김지철 교육감님께서 학부모의 의견을 진심으로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학부모와 교육청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의 3주체 일원으로서 충남교육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과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충남교육의 교육자치를 내실화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정례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제도 개선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24일 금산군 금산다락원에서 개최된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이 시장은 “재난은 업종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며, 피해 규모 또한 업종과 무관하다”라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을 재난지원금 제외까지 적용하는 것은 취지와 맞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수립 편람을 개정해 지원 대상 제외 업종 규정을 삭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수립 편람에 따르면 주된 영업장에 침수 이상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인 법무 서비스업,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약국 등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돼 피해 복구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영업장은 288개소며, 이 중 43개소가 업종 제한 규정 때문에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지 못했다. 특히, 이번 재난지원금은 도·시군 특별재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추석 연휴을 앞두고 ‘추석 명절 대비 건축물 사용승인 신속처리’를 이번 달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축물 사용승인 처리 관련, 건축물 완공 후 배수설비, 개발행위허가 등 개별 법규에 따라 각각 현장 확인 후 행정절차가 완료되어야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 접수가 가능하므로 완공 후 최소 1주일 이상 소요되는데, 이같은 절차를 인지하지 못한 건축주가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원스톱허가과에서는 사용승인을 위한 절차를 사전 안내하고, 특히 추석 명절 대비하여 건축물 사용승인을 위한 민원서류를 다른 민원에 우선하여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명절 전 공사대금 지급 완료하고 건축주는 신축 건물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시민 여러분이 가족과 함께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산시시설관리공단과 천안도시공사가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23일 천안도시공사 사장실에서는 김성호 서산시시설관리곧단 이사장, 신광호 천안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73명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735만 원을 천안시에 기부했으며, 천안도시공사 임직원들도 735만 원을 서산시에 기부했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한도 내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김성호 서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과 공공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제도”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천안도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상생발전에 적극 동참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 운산면은 9월 24일 오전 7시경부터 용장리 시가지 일원에서 운산면 15개 기관·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시가지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운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특히 면 소재지인 용장리 시가지 일원을 6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기관·단체별로 담당 구역을 지정했고 관내 시가지 도로변의 쓰레기와 가을철 낙엽을 집중 수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대청소는 운산면과 관내 15개 기관·사회단체가 하나된 마음으로 추진한 것으로, 지역공동체의 결속력을 보여준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또한 운산면 내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선진 시민의식과 이웃 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랑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도 이날 자발적으로 거리 청소에 힘을 모은 참여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운산면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달 31일 1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24일 동부 관내 전문상담(교)사 74명을 대상으로 해결 중심 상담의 이해와 학교 현장의 적용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연세솔루션상담센터 어주경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해결 중심 상담의 기초 이론부터 실제 상담 기술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결 중심 상담’은 내담자의 문제 원인을 탐색하는 기존 상담 방식에서 벗어나 강점과 변화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상담 접근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효율적인 상담 개입 방법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의 강점을 발견하고 스스로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다. 다양한 상담 기법을 익혀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전문상담(교)사들이 학생의 강점을 기반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 상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대구경북영어마을(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소재)에서 ‘2025년 꿈누리GO!’ 심화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심화영어캠프는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상반기 합숙형 꿈누리영어캠프를 수료한 초6학년 학생 중 희망자 6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영어교육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풍부하고 심도있는 몰입형 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심화영어캠프의 주요 프로그램 및 내용은 상황체험영어(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영어를 체험), 세계문화탐구(세계 각국의 문화 체험 수업을 통해 영어의사소통능력과 세계시민의식을 향상), 활동기반학습(학습자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교과 연계 활동 중심 수업), 창의융합영어(영어와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분야를 융합하여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이며, 영어학습동기 고취 및 공동체역량 함양을 위한 야간활동도 마련된다.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학습 환경과 외국 현지 모습을 재현한 60개의 체험형 강의실을 갖추고, 수십 명의 검증된 원어민교사가 소그룹 학생 중심 수업을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