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운영하는 강남인강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남 기출 클래스 시즌2’ 개강에 맞춰 오는 9월 8일부터 21일까지 개강 기념 이벤트를 연다. 강남인강에서 지난 1학기 첫선을 보인 ‘강남 기출 클래스 시즌1’은 수강생 수가 8배 증가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는 심화 학습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이번 시즌2에서는 상위권 학습자를 위한 고난도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이번 강의는 강남 지역 중학교 실제 기출문제를 분석해 구성했으며, 중간·기말고사 실전 대비에 최적화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단순한 문제풀이를 넘어 창의적 사고력과 서술형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고난도 문제와 창의적 문항을 다수 포함했다. 또한 중등 교육과정을 넘어 고등학교와 수능까지 연계 가능한 학습 전략을 제시하는 학습법 영상을 새롭게 선보인다. 수강생에게는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는 모의고사 총 12세트를 제공한다. 이는 학년별 4세트로, 기존 시즌1의 2배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강의 맛보기 시청 후 기대평을 작성하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 광천읍은 지난 4일, 양성평등 기념 주간을 맞이하여 광천읍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노인대학 수강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평등 실현을 위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으며,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양성평등진흥원에서 제작·배포한 영상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성역할 고정관념 ▲성인지 감수성 ▲폭력예방교육 실천 등이 담겨 있어 어르신들도 쉽고 빠르게 내용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평을 받았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이번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에 평등 문화가 확산되어 남녀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등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이 임산부와 난임부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만들고자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가 함께 감성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치유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감성 가득한 치유 활동이 총 4회기 이루어진다. 프로그램 신청 관련 문의는 보건소 가족보건팀로 하면 된다. 홍성군보건소는 임신 전부터 출산 후에 이르기까지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 ▲난임부부 시술비·한방치료비 지원 ▲임신부 엽산제·영양제 지원 ▲산전쿠폰 지급 ▲임산부 건강교실(꾸밈교실, 요가교실, 마음교실, 모유수유교실 등) ▲유축기 대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등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홍성의 미래 지역 사회를 유지해 나가는 데 있어 출산율이 중요한 지표가 되는 만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산·양육 지원 정책 뿐만아니라 치유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 보건소는 올해들어 처음으로 강원 북부 지역에서 얼룩날개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지난 8월 말부터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말라리아는 7종의 얼룩날개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7~30일의 잠복기 후 ▲두통 ▲식욕 부진 ▲오한과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부 중증 환자에게는 ▲황달 ▲신부전 ▲쇼크 ▲급성뇌증이 나타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7월 중순 폭우 이후 매개모기의 개체 수가 증가했기에,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10월까지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긴 소매, 긴바지 착용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사용 ▲방충망 정비하기이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올해 첫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유충구제 및 방역에 관심을 갖고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모기에 물린 후 발열, 오한 등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0일 홍성군 내 거주자이면서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를 다니고 있는 부모 또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어쩌다 요리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요리교실에서는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식재료에 대한 흥미 유도를 위해 제철 식재료인 오이와 감자를 활용한 요리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아삭한 오이와 고소한 크래미로 만든 ▲오이크래미 롤유부초밥과 부드러운 감자샐러드를 넣은 ▲감자샐러드 모닝빵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보며, 자연스럽게 채소와 친숙해지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요리교실 종료 후에는 시연에 참여한 가정을 대상으로 밀키트를 제공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제공된 밀키트로 가정에서 자녀들과 요리하는 과정을 담은 사진과 완성사진, 만드는 과정 중 에피소드 등을 담아 참가하는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게 안내를 했으며, 향후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한 가정에서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아이와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품 과 농축산물 등의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및 위생관리 등에 대한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오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3주간 충청남도와 군 특사경, 농산물품질관리원 홍성사무소가 합동단속반을 꾸려 진행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축산물 취급업소, 대형마트 및 음식점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농축수산물원산지 거짓 표시·미표시, 둔갑판매, 표시방법 위반 행위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판매점 종사자 및 성수기 관련 임시근로자 등에 대한 건강검진 실시 여부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특별 단속에 나서게 됐으며, 군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명절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단속 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로 원산지 표시 자율정착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은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은 문자해득교육 정선례(80세) 어르신이 5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 행사에서 ‘우수 시화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아 우리군 문해교육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문해교육 한마당은 학령기 교육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의 문해교육 참여 확대와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및 충남 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의 시상 또한 병행된다. 정선례 어르신은 ‘전국 및 충남 문해교육 시화전’ 시화부문에 작품을 출품하여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상을 수상했으며, 배움에 대한 한을 풀고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감동적인 시화를 선보여 대중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유희전 자치행정과장은 “문해교육은 지난 세월 잃어버린 나를 찾고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우리 사회에 당당하게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군 문해교육 학습자들은 만학의 나이에도 끊임없이 작품을 출품해 문해교육의 가치가 세상에 전해지도록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배움의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은 도서구매를 통해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홍성군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5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홍성군민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인증서점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며, 대상 서점에서 홍성사랑상품권 모바일 또는 카드로 도서를 구매하면 도서구매 결제액의 10%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 결제는 환급되지 않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된다. 해당사업이 추진되는 관내 서점은 ▲내포중앙서점(홍북읍 청사로 48번길 16) ▲홍성서점(홍성읍 충절로 1044) ▲중앙도서(홍성읍 조양로 148) 3곳이며, 현재 충청남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충청남도 지역서점 인증절차에 따라 대상 서점은 변동될 수 있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도서 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이 군민들의 독서 생활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상생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군 광시면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와 광시면 새마을부녀회는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3일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광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희망꾸러미 배달’을 진행했다. ‘광시면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군과 행복마을지원센터, 광시면주민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주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 기반시설(SOC) 확충과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희망꾸러미 배달은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말벗 봉사까지 함께 진행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목적이 있다. 광시면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9월 첫 배달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부영 광시면새마을부녀회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채우기 위해 함께해 주신 마을 부녀회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희망꾸러미 배달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광시면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신 모든 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군 삽교읍 지역 농업인 단체인 쌀 전업농 삽교지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삽교읍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4일 삽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박진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3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쌀 전업농 삽교지회는 쌀 농사를 전업으로 짓는 농업인 단체로 현재 48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지역 농업 발전과 이웃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진수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주완 삽교읍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군 삽교읍은 지난 4일 삽교읍 게이트볼장 앞 공터에서 삽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호우 피해 이재민 일상회복을 위한 수해복구 봉사의 구슬땀이 마르기도 전에 논과 밭에 방치된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 △폐지 △폐건전지 △우유팩 △소주병 △맥주병 등 재활용 자원 30여 톤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삽교읍 새마을은 지난 8월 수해 피해 마을 용동3리, 성2리, 하포2리 등 피해 농가 비닐하우스 복구 작업에 참여하며,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 지원과 영농폐비닐 수거에도 솔선수범했다. 하포2리 새마을지도자는 “호우 피해 복구현장의 일선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삽교읍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덕에 큰 힘을 얻었다”며 “몸과 마음이 힘드실 텐데도 지역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3분기 숨은자원 모으기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회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주완 삽교읍장은 “폭우로 겪은 큰 위기의 벽을 넘고, 오늘 깨끗한 농촌 환경 유지를 위해 숨은자원 행사에 봉사와 수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예산군운영위원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예산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돼 피해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혁만 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전문건설협회 예산군운영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예산군운영위원회는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 장학금 기탁, 재해 복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이달부터 한국바스프㈜와 녹수㈜ 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장인 건강사업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사업장은 근로자들이 근무시간 중 손쉽게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장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특히 반복된 동작이나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만성질환 위험 요인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보건소는 운동처방사를 통해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과 근력운동을 지도하고 근로자가 생활 속에서 꾸준히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며, 요가매트·스트레칭 밴드 등 기본 운동용품을 지원해 공간 제약 없이 간단한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상반기 예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 8주간 운영한 결과 참여 근로자의 체성분 지표가 평균적으로 개선되는 성과가 나타났으며, 보건소는 이를 토대로 건강사업장을 더 많은 사업장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라도 직장에서 몸을 움직이는 것이 근로자의 체력 유지와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오는 9월 16일 오후 2시 윤봉길체육관에서 ‘2025 예산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불일치(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2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자는 일자리지원센터와 군청 누리집을 통해 구인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을 본 군 거주 구직자(18세 이상∼45세 이하)는 참여 확인서를 운영본부에 제출하거나 행사 후 군청 일자리팀에 제출하면 1인 1회에 한해 3만원의 면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현장면접 외에도 (재)충남경제진흥원,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등 10개 취업 전문기관이 참여해 청년·중장년·여성·노인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상담, 바리스타·퍼스널컬러·모루인형만들기·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탕정초등학교 6학년 1반·4반 학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총 174권의 아동도서를 탕정온샘도서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경제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창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물품을 제작·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도서를 구입해 전달한 것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이번 기증식에는 고영이 아산시 시립도서관장과 김용희 탕정초 교감이 함께해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격려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책을 기증해 준 탕정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책들이 도서관에서 많은 시민들에게 읽혀 더 큰 가치를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