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 서면은 지난 23일, 신서천발전본부와 서면주민자치회 간 4천만원 규모의 태양광 가로등 설치사업 지원을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주민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태양광 가로등은 서면 관내 주요 도로와 마을 진입로 등에 설치되어 야간 보행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길 신서천발전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서면주민자치회는 이번 태양광 가로등 설치를 계기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4일 서천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교맞이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학부모회와 보건소 건강증진팀·정신보건팀이 함께 참여해 금연·절주·걷기운동, 정신건강 등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금연 다짐나무’를 꾸미며 흡연의 유해성을 되새겼고, 청소년 흡연 및 음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 청소년기의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보를 리플릿을 통해 안내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정신건강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4일 청소년 관련 기관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 5개 기관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관내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신·변종 업소의 영업행위 점검과 청소년 우범지역에서의 음주·흡연 행위 단속 등이 함께 이뤄졌다. 한편, 서천군과 서천군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은 관내 중학교 개학 시점인 8월 말부터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해왔으며, 캠페인과 점검 활동은 오는 9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0일 열린 ‘모두가족축제’에서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임신부 체험과 태아 모형 전시, 아기 돌보기 체험, 출산 준비 전문가의 건강 상담, 아빠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모자보건 상담, 여성·어린이 건강증진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아기 돌보기 체험과 임신 6~7개월 차 임신부 체험복 착용을 통해 임산부의 어려움을 직접 느껴보며 이해와 배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폭력 예방 강사 양성 교육'을 수료한 예비 강사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이론을 실제 강의에 적용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의 주제는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폭력 유형과 예방 방법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은 이를 통해 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송이 사무국장은 “이번 현장실습은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부터 취업상담,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여성 취업을 위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0월 중에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 예방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 기간 중 10만원 이상 기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40명을 선정해 서래야 쌀(10kg)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22일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명절 이벤트는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 민간 플랫폼(위기브), 전국 농협은행 창구 등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추석 명절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서천의 답례품과 함께 질 좋은 서래야 쌀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7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비인, 판교면의 수해 복구비용 마련을 위한 긴급 모금을 추진 중이며, 경로당 행복식탁 입식화 지원, 장애청소년 제과제빵 훈련장비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회장 이계협)는 지난 22일 부여읍 시가지에서 환경 정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제71회 백제문화제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부,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새단장 주간은 2025년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로, 국민 생활공간 개선과 국가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전국적인 환경 정비와 청결 활동이 집중적으로 전개된다. 이에 발맞춰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는 박진완 새마을지도자부여군협의회장과 한선옥 부여군새마을부녀회장 그리고 부여군 16개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주요 행사인 추석 명절과 백제문화제를 대비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를 진행했다. 거리에서 만난 군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전단을 배포하며 ▲집중청소 ▲무단투기 예방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줄이기 등의 실천 활동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계협 회장은 “지역의 얼굴인 생활환경을 정비함으로써 백제문화제와 추석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 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관내 농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톤백 저울 계량 정확도 향상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관내 123개 농가를 대상으로 ‘톤백 저울 검정(보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톤백 저울 검정(보정) 사업은 정부 수매 시 부정확한 톤백 저울로 인한 수매 지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관내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톤백 저울에 대하여 검정(보정)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전국 최초 사업 발굴 후 2년마다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계량기 수리업체가 농가를 직접 방문하기 때문에 고장이 난 저울은 농가의 수리 여부 판단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 수리할 수 있다. 이는 검정·보정·수리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농가 편익을 도모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톤백 저울 무상 점검은 벼 수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농가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저울 검정(보정) 사업을 통해 농가가 겪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사회적경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령대별로 구분했다. ▲유치부 및 초등 저학년은 쓰레기를 줄이면 지구가 웃어요, 나무랑 친구 하기 ▲초등 고학년은 함께 가는 우리 시장, 함께 사는 우리 마을, 동네 어른들이 만드는 착한 마을 ▲중·고등학생은 태양·바람·물로 달리는 미래, 우리가 만드는 지속 가능한 부여군의 미래를 주제로 한다. 공모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15일 18시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원본 작품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시상은 총 30명이며, 전체 상금 21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11월 1일 열리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세대가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이해하고, 환경 보호와 공동체 협력, 지속 가능한 사회에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오는 9월 27일 청양군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리는 제35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의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도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한다. 대회에서는 ▲민속씨름 ▲줄다리기 ▲투호 ▲제기차기 등 9종의 민속경기를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 행사와 제12회 충남 시군 특산품 전시전이 함께 열린다. 부여군은 제33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도민 화합의 장에서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는 각오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33회 민속대제전 종합우승을 발판으로 선수단이 다시 한번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정주여건 개선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방지킴 대상’은 지방 소멸 방지와 인구 감소 대응에 기여하고 성과를 보인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부여군은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지급하는 1천만 원 출산육아지원금 신설 ▲소아청소년과 신설 및 ‘우리아이 동행마루’ 조성 ▲200억 원 규모 청년 기금 조성 ▲청년쉐어하우스·임대주택 마련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관리시스템 구축 ▲스마트농업 패키지 지원 ▲서울농장·123사비공예마을 등 체류형 생활 인구 확대 사업 ▲서동연꽃축제·백제문화제 숙박형 관광 활성화 등 중장기적 지속 가능 전략 추진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농업·관광을 아우르는 정책으로 살고 싶은 부여, 머물고 싶은 부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보령머드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한 정강환 교수가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축제협회(IFEA) 명예의전당에 헌액됐다. 헌액식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서 열린 IFEA 70주년 컨벤션·엑스포에서 진행됐다. 정강환 교수는 보령머드축제 초기 기획 단계부터 참여와 체험을 중심으로 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지역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축제 모델을 구체화했다. 이러한 체험형 프로그램은 보령머드축제를 세계 언론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보령시 명예시민증을 받은 바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24일 한국후꼬꾸(주) 보령공장에서 보령시와 충남소방본부, 보령소방서, 보령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보령지사, 8361부대 2대대, 한국후꼬꾸 관계자 등 24개 기관·단체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드론 테러로 인한 건물 붕괴·위험물 유출 및 산불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응급의료소 운영,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등 재난대응 및 수습복구활동 전 과정에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상호 역할 분담 및 임무 수행 능력 향상과 현장 지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시는 수습 복구 활동 시 위험구역 모니터링을 위한 드론차량을 활용하여 유관기관에 관련 영상을 공유했으며,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실제 상황에서의 공동대응체계 수립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시 보건소는 ▲현장 상황 접수 및 출동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처치 ▲병원별 수용능력에 따른 환자 이송 등의 과정을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환경 속에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 ‘보령중앙시장 나이트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중앙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먹거리, 공연, 체험 행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먹거리 행사는 첫날 26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27일에는 낮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며 다양한 지역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공연은 양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펼쳐진다. 밴드공연과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시장을 음악으로 가득 채우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커피박 키링 꾸미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미니 경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1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젓가락 콩 집기, 투포 던지기,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게임 이벤트가 열리며,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이트마켓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올해부터 태안지역 화력발전소가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해상풍력 발전단지 집적화 단지 조성 지원 등 지역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 24일 서울시 종로구 석탄회관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및 관계부처 관계자와 발전사 임직원, 관계 전문가 등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제4차 회의에 참석, 태안 등 지자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10일과 올해 2월 21일, 4월 29일에 이은 네 번째 회의로, 가 군수는 지난 1~3차 회의에 모두 참석해 화력발전소 폐지지역의 인구감소와 경제손실 등 각종 당면 현안의 해결 필요성을 알리고 지자체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가 군수는 태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집적화 단지 조성 지원을 비롯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태안화력 9·10호기의 암모니아 혼소 발전 변경 및 7·8호기 무탄소 전환 태안 존치 △기반시설 확충 및 대체 산업단지 조성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 &nb